'산단 정주여건 개선' 음성군, 5개 산단에 지원도로 개설

윤원진 기자 2022. 1. 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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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도로 5곳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비 746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5개 산단에 진입도로와 연계도로를 건설한다.

군은 산단과 고속도로 등으로 이어지는 연계도로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년대계를 위한 도로망 확충 사업이 본 궤도에 안착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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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산단 진입도로·성본산단 연계도로 등 조성
음성~괴산 간 국도 37호선 등 도로인프라 확충
8일 충북 음성군이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5개 산단에 지원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용산산단 조감도.(뉴스1 DB)2022.1.8/©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도로 5곳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비 746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5개 산단에 진입도로와 연계도로를 건설한다.

Δ용산산단 진입도로(2.76㎞) Δ인곡산단 진입도로(2.12㎞) Δ금왕테크노밸리산단 진입도로(1.2㎞) Δ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진입도로(155m) Δ성본산단 연계도로(1.62㎞) 등이다.

군은 산단과 고속도로 등으로 이어지는 연계도로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8월 음성~괴산 간 국도 37호선 9.7㎞ 구간이 완전히 개통해 통행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됐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충북 종단 자동차 전용도로가 뚫리면 중심에 있는 음성은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국지도 49호선 음성~신니 2차로 시설개량 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준비 중이고, 국도 21호선 신돈 교차로 연결램프 확장사업은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년대계를 위한 도로망 확충 사업이 본 궤도에 안착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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