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북후면 산불 1시간30분만에 진화..원인·피해규모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 북후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1㏊가량을 태우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9분쯤 안동시 북후면 두산리 산45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70여 명, 진화장비 10여 대를 긴급 투입해 산불 발생 1시간 30여 분만인 이날 오후 9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진화를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 안동시 북후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1㏊가량을 태우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9분쯤 안동시 북후면 두산리 산45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70여 명, 진화장비 10여 대를 긴급 투입해 산불 발생 1시간 30여 분만인 이날 오후 9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진화를 마무리했다.
산림당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처를 할 방침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안팎에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tktf@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政談<하>] 이재명 '탈모 공약'에 너도나도 '탈밍아웃'
- 고든 램지 버거, 오픈 첫날 만석…'시그니처 내용물 보니'(영상)
- 에이프릴 이나은 측 "학폭 폭로자 허위 사실 인정→사과문 작성"
- '뱃속 아기는 어쩌라고'…30대 용차 기사 숨진 채 발견
- [주간政談<상>] 윤석열-이준석 극적 화해..."그런데 각본이라고?"
- '매타버스 시즌 2' 이재명, 셀프캠 켜고 지하철 환승 '걷방'
- '강제징용 소송 지연작전' 대법관에 접근한 박근혜정부
- 오미크론 우세종 임박…"병원은 중환자, 의원은 재택치료"
- "곧 좋은 소식" M&A 예고에…이재용 부회장 향후 움직임 주목도↑
- [주간사모펀드] 발 뺀 키스톤PE에 에디슨 "문제없다"…쌍용차 M&A 향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