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 942일만에 돌아온다, 오는 10일 클리블랜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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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약 1000일 만에 스플래시 듀오를 가동한다.
슈터 클레이 탐슨(32)이 오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 맞대결에서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다.
ESPN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8일(한국시간) 탐슨이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서 942일 만에 다시 NBA 코트에 선다고 밝혔다.
탐슨의 최근 경기는 2019년 6월 14일 토론토와 파이널 6차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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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8일(한국시간) 탐슨이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서 942일 만에 다시 NBA 코트에 선다고 밝혔다. 탐슨은 이번 시즌 꾸준히 팀과 동행하면서 복귀를 준비했다. 최근에는 정상적으로 5대5 훈련도 소화했다.
탐슨의 최근 경기는 2019년 6월 14일 토론토와 파이널 6차전이었다. 당시 탐슨은 속공 과정에서 왼쪽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당시 큰 부상을 당했음에도 자유투를 넣는 투지를 발휘했지만 복귀까지는 긴 시간이 걸렸다. 수술대에 올라 부상을 치료하고 2020~2021시즌 복귀를 계획했는데 2020년 11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다시 이탈했다.
탐슨이 2년 넘게 팀을 떠난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다사다난했다. 2019~2020시즌에는 스테판 커리까지 부상으로 이탈해 15승 50패로 고전했다. 2020~2021시즌 39승 33패를 기록했으나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플레이 인 게임에서 LA 레이커스, 멤피스에 패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호성적을 거두며 다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7일까지 29승 9패로 서부 전체 2위에 자리했다. 에이스 커리가 최근 슬럼프를 겪는 가운데 탐슨이 천군만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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