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코로나 사망 30만 돌파·브라질도 확진 건수 '껑충'

최서윤 기자 입력 2022. 1. 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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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주 오미크론으로 각국이 재유행을 맞은 가운데, 7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도 이날 신규 확진 건수가 6만 명을 넘어서며 작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023명, 사망자는 168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6만3292명, 사망자는 1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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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오미크론발 재유행 본격화
작년 11월 말 아프리카 남부에서 처음 보고된 뒤 미국과 유럽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새 변이주 오미크론의 중남미 확산이 본격화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 AFP=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코로나19 새 변이주 오미크론으로 각국이 재유행을 맞은 가운데, 7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도 이날 신규 확진 건수가 6만 명을 넘어서며 작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023명, 사망자는 168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멕시코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30만101명으로 올라섰다. 누적 확진자는 408만3118명이다.

북·중미 멕시코의 재유행은 이달부터 본격화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2일 9000여명이던 확진자 수는 5일 1만5000여 명으로 올라섰고, 이튿날 2만5000여 명으로 증가하더니 이제 3만 명에 육박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다.

남미 브라질의 감염 상황도 심상치 않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6만3292명, 사망자는 1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확진자 수가 6만 명을 넘어선 건 작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1일 4000명에 조금 못 미치던 브라질 확진자 수는 3일 1만1000여 명, 4일 1만8000여 명, 5일 2만7000여 명으로 느는가 싶더니, 지난 6일에는 4만4000여 명으로 껑충 뛰었다.

전일(6일)에는 5만4900명이 확진되고 148명이 사망하더니, 급기야 이날 6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중남미 국가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작년 11월 말 보츠와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은 한 달 보름 만에 세계보건기구(WHO) 및 각국 보건당국 추산 최소 110개국에서 확산 중이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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