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9명 확진..어린이집 관련 등 산발적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전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속출한데 이어 외국인 모임 관련 감염도 확대됐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원주시에서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3222~324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전날 확진된 어린이집 관련 환자와 접촉한 10대 미만 어린이 5명과 40대 1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8일 오전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속출한데 이어 외국인 모임 관련 감염도 확대됐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원주시에서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3222~324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전날 확진된 어린이집 관련 환자와 접촉한 10대 미만 어린이 5명과 40대 1명이다.
5명은 가족 등 기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확진된 환자들이다.
2명은 해외 방문 후 국내로 돌아와 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1명은 외국인 모임 관련 집단감염과 연관이 있다.
나머지 5명 중 2명은 증상이 없었지만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3명은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들이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자들에 대한 병상배정 요청,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에 나서고 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