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촌지원발전기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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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올해 농촌지원발전기금 융자지원을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농·어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농촌지원발전기금을 조성해 매년 융자지원 대상자에게 초저금리로 영농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농어촌과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확정되며, 3월 초부터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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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대 5000만원까지 1% 금리 융자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 농촌지원발전기금 융자지원을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농·어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농촌지원발전기금을 조성해 매년 융자지원 대상자에게 초저금리로 영농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 관련 개인, 법인·생산자단체이다. 개인은 운영자금 3000만원, 시설자금 5000만원까지, 법인·생산자단체는 운영·시설자금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농가 부담 금리는 1%이다.
지원된 사업비는 농자재 구입, 시설·장비 임차,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 및 기자재의 개선 확충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농업 외 사업과 부동산 매입자금, 인건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농어촌과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확정되며, 3월 초부터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융자지원으로 이자 부담을 낮춰 영농 의욕을 고취하는 등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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