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센터 엽기살인, 피해자 행동에 불만 느껴 범행"

보도국 2022. 1. 8. 10: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스포츠센터 엽기 살인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가해자가 음주 이후 피해자의 행동에 불만을 품고 폭행 끝에 살해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7일) 41살 한모 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결과 음주 이후 한씨가 피해자 행동에 불만을 품고 폭행하다 살인으로 이어졌다"며 다만 둘의 평소관계는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소주 6병을 나눠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스포츠센터에서 피해자 신체에 긴 막대기를 찔러넣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