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우리카드 7연승 질주..리그 3위 도약

우리카드가 올 시즌 남자배구 최다인 7연승을 질주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우리카드는 어제(7일) 수원에서 벌어진 한국전력과의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센터 하현용을 시작으로 알렉스와 송희채 등이 블로킹 12개를 성공시키며 높이에서 한국전력을 압도했습니다.

7연승을 달린 우리카드의 순위는 2주 만에 꼴찌에서 3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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