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회복지 안전관리 유공 기관표창 수상

김원준 2022. 1. 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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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1년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등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청주시 소규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50명 미만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등 급식소 60곳 246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급식 및 교육지원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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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없는 소규모 노인 사회복지시설 위생·안전 강화 유공
충북도청사전경
[파이낸셜뉴스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도는 2021년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등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청주시 소규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50명 미만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등 급식소 60곳 246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급식 및 교육지원을 추진했다.

또 올해는 청주시를 비롯해 충주시,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심의 소규모 급식소 140곳를 대상으로 노인의 저작불편, 소화력 저하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조리실 위생관리 및 식재료 세척·보관 등 시설장과 조리사 위생·영양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병윤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식생활 안전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센터 운영 내실화와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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