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 203명·사망 6명 추가..연수구 주점서 새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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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3명과 사망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2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총 누적 확진자수가 3만8491명이 됐다.
기존 감염지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남동구 소재 중학교 2명(누적 35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6 2명(누적 23명), 남동구 소재 직장6 1명(누적 14명), 부평구 소재 무도장 1명(누적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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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3명과 사망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2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총 누적 확진자수가 3만8491명이 됐다.
이는 전날 0시 기준 181명보다 22명 증가한 숫자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7명, 부평구 36명, 연수구 33명, 서구 28명, 계양구 23명, 미추홀구 20명, 중구 18명, 동구 8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1명, 확진자 접촉 124명, 감염경로 미상 57명, 해외유입 11명이다.
집단감염은 신규 감염지 1곳에서 5명, 기존 감염지 4곳에서 6명이 나왔다.
신규 감염지는 연수구 소재 주점2다. 이곳은 지난 3일 5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접촉자 5명이 추가돼 누적 10명이 됐다.
기존 감염지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남동구 소재 중학교 2명(누적 35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6 2명(누적 23명), 남동구 소재 직장6 1명(누적 14명), 부평구 소재 무도장 1명(누적 16명)이다.
사망자는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3 관련 환자 1명, 또 다른 감염지인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4 관련 환자 1명이다. 또 감염경로 미상 환자 3명,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환자 1명도 각각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망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1명은 재택치료 도중 숨졌다.
사망자 6명이 추가되면서 지역 총 누적 사망자수는 299명이 됐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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