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택 공사현장 토사 붕괴..매몰된 2명 사상
오현지 기자 2022. 1. 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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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택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제주서부소방서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52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주택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건축주 50대 남성 A씨와 포크레인 기사 20대 남성 B씨가 매몰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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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주택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제주서부소방서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52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주택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건축주 50대 남성 A씨와 포크레인 기사 20대 남성 B씨가 매몰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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