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일 입국자 5명 포함 47명 코로나 확진

미국·프랑스·베트남서 입국, 오미크론 감염 위험군
전날보다 18명↑..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4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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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해외입국자 5명을 포함해 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대전에서 47명(대전 12579~12625번)의 확진자가 나와 전날(29명)보다 18명 늘었다.

확진자들은 5개 구별로 Δ동구 14명 Δ유성구 13명 Δ서구 12명 Δ대덕구 7명 Δ중구 1명, 연령별로는 Δ40대 10명 Δ20대·50대 각 7명 Δ30대 6명 Δ10대 5명 Δ60대 3명 Δ미취학아동·70대·80대·90대 각 2명 Δ취학아동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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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별로는 Δ미국 3명(유성구 50대 2명, 30대 1명) Δ프랑스 1명(대덕구 30대) Δ베트남 1명(유성구 10대) 등 5명의 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가 주목된다.

또 Δ서구 요양병원(지표환자 8678번)발 2명(누적 102명) Δ대덕구 합기도장(지표환자 12378번)발 1명(누적 19명) Δ대덕구 초등학교(지표환자 12251번)발 1명(누적 17명) 등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총 310명(1일 59명→2일 49명→3일 34명→4일 51명→5일 41명→6일 29명→7일 47명), 하루 평균 44.3명이 확진됐다.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46개) 가동률은 23.9%(11개 사용)이고, 백신 접종률은 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144만 5245명) 대비 1차 접종 84.8%(122만 5844명), 2차 접종 81.7%(118만 281명), 3차 접종 36.3%(52만 4611명)로 집계됐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