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한강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설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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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 '석열 씨의 심쿵약속' 세 번째로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한강공원 등 하천구역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고,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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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 '석열 씨의 심쿵약속' 세 번째로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한강공원 등 하천구역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고,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공약했습니다.
이어 "반려동물 인구가 1천5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반려견 놀이터는 물림 사고,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 갈등 해소와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필수 시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반려견 산책 장소로 한강공원 등 하천변이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반려견 놀이터는 관련 규정 등의 문제로 설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쉼터를 공공부지에 충분히 확충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은 물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를 이뤄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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