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윳값 8주 연속 하락..전국 평균 162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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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1.3~6)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8원 내린 리터당 1622.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1원 하락한 1690.4원, 최저가 지역인 부산은 4.7원 하락한 1591.3원이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도 4.9원 하락한 리터당 1440.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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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판매가는 1440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연속 하락세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1.3~6)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8원 내린 리터당 1622.4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12일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8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1원 하락한 1690.4원, 최저가 지역인 부산은 4.7원 하락한 1591.3원이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도 4.9원 하락한 리터당 1440.9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목표 미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1.0달러 상승한 배럴당 77.9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휘발유 가격도 0.8달러 오른 배럴당 91.2달러로 집계됐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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