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 가능성..오늘 일정 취소

이경탁 기자 2022. 1. 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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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코로나19 확진자를 밀접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일정을 전면 순연하기로 했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어제(7일) '명심콘서트'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후보는 밀접 접촉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선제적 PCR검사 등을 위해 오늘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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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PCR검사 후 자택대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맘스하트카페에서 열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국민반상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코로나19 확진자를 밀접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일정을 전면 순연하기로 했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어제(7일) ‘명심콘서트’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후보는 밀접 접촉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선제적 PCR검사 등을 위해 오늘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공무관에서 환경공무관을 만난 뒤, 노원구의 한 노후 아파트를 찾아 정책간담회를 갖고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에는 성동구에서 1인 가구와 국민반상회를 할 계획이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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