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일 1208명 신규 확진..전날비해 53명↓

이상휼 기자 2022. 1.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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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6357명으로 전날보다 1208명 늘었다.

도내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지난해 12월 14~17일 2000~2200명대에서 18~31일 1300~1600명대로 줄어들었다.

시·군별 확진자는 평택시가 229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경기도는 8일 0시 기준 4561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7.3%인 1702개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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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효과..이틀 연속 12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상가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1.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8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6357명으로 전날보다 1208명 늘었다.

도내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지난해 12월 14~17일 2000~2200명대에서 18~31일 1300~1600명대로 줄어들었다.

올해들어 1일 1277명, 2일 917명, 3일 947명으로 1000명대 아래까지 내려왔지만 4일(1467명), 5일(1526명) 이틀 연속 1400명대 이상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6일 1261명, 7일 1208명으로 1200명대로 내려왔다.

방역패스 정책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확진자는 평택시가 2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남시 83명, 화성시 74명, 부천시 71명, 고양시 69명, 수원시 66명, 용인시 63명, 안양시 57명, 안산시 43명, 남양주시 42명, 시흥시 37명 등의 순으로 확진됐다.

한편 경기도는 8일 0시 기준 4561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7.3%인 1702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646개 중 50.6%인 327개를 사용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1916명으로 집계됐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 중 1382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54.9%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6448명으로 누적 치료자는 6만96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60만5920명으로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6.1%,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125만2915명으로 인구 대비 83.5%, 추가 접종자는 511만4364명으로 인구 대비 37.9%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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