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섭 신임 경남교총 회장 '교권회복 원년의 해' 선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7일 경남교총 1층 강당에서 김광섭 제35대 회장 취임식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김광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를 경남교총 성장과 교권 회복 원년의 해로 선포한다"면서 "추락한 교권과 교원 사기 회복, 건전한 견제를 통한 경남교육정책 균형 확보, 회원 복지 향상, 교사 전문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4가지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유튜브 생중계 취임식서 현안 해결 강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7일 경남교총 1층 강당에서 김광섭 제35대 회장 취임식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김광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를 경남교총 성장과 교권 회복 원년의 해로 선포한다"면서 "추락한 교권과 교원 사기 회복, 건전한 견제를 통한 경남교육정책 균형 확보, 회원 복지 향상, 교사 전문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4가지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조직기구로 경남교총 정책연구소를 신설해 유아 교육부터 초·중등 및 대학 교육정책을 연구하도록 하고, 비교과 교사까지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챙기겠다"고 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경남교총 도민소통위원회를 신설한다"면서 "각종 단체와 교권 바로세우기 캠페인, 스승존경 제자사랑 등 평화적 협력은 물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꿈꾸는 범시민 실천운동연대로서 도민 공감대 형성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향후 3년간 한결같은 초심, 하심, 열심 등 3심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고, 3년후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총 제35대 회장단은 지난해 11월 직선제를 통해 선출됐으며, 김광섭 회장(의령 남산초등학교 교감)과 정상원 수석부회장(진주교육대학교 교수), 서보석 초등부회장(범어초등학교 교장), 박주영 중등부회장(충무고등학교 교사), 신영화 여성부회장(창원남고등학교 교사)이 올해부터 3년간 경남교총을 이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