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 확산 '주춤'..7일 67명 확진, 지난달 4일 이후 최저

임충식 기자 2022. 1. 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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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7일) 전북에서는 총 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8.22%, 2차(접종 완료) 85.72%, 3차(추가 접종) 47.77%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38%.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4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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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는 모습. 2021.12.2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7일) 전북에서는 총 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4일 57명 이후 최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21명, 군산 4명, 익산 6명, 정읍 2명, 김제 14명, 완주 13명, 임실 1명, 고창 1명, 부안 2명, 기타(해외유입) 3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Δ전주-고창 A고등학교 관련(누적 21명), B초등학교(누적 29명) Δ군산-군부대 Ⅱ 관련(누적 69명), 휘트니스(누적 12명) Δ김제-가족 모임 관련(누적 22명) Δ완주 산업체 관련(누적 12명) 등이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8.22%, 2차(접종 완료) 85.72%, 3차(추가 접종) 47.77%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70.69%, 2차 55.85%다. 병상 가동률은 38%.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425명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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