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일정 미루고 PCR 검사

노석조 기자 2022. 1. 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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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7일 지하철을 타고 숙대입구역에서 총신대 역까지 이동한 후 역사를 나서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 가능성으로 8일 예정된 일정을 순연하기로 했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기자단에 보낸 문자에서 “어제 ‘명심 콘서트’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후보는 밀접 접촉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선제적 PCR검사 등을 위해 오늘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송파구 환경공무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노원구 재건축 정책간담회, 1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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