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태안해양경찰서장 취임

제31대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석진 총경©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 제31대 서장으로 김석진 총경(52)이 지난 7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1992년 순경 공채로 해양경찰에 투신해 통영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광역수사 2계장,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평택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깔끔하고 꼼꼼한 일처리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김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경찰서 및 최일선 전용부두를 돌아보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전임 성창현 총경은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석진 신임 태안해경서장(오른쪽)이 취임 첫날 최일선 전용부두를 순시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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