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전서 문 열 전국 첫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CI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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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대전에 건립될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의 상징(CI) 개발이 시작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어린이재활병원의 비전을 담은 디자인과 캐릭터가 개발된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건립 목적과 상징성을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병원을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와 교육, 그리고 돌봄까지 통합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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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전국 최초로 대전에 건립될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의 상징(CI) 개발이 시작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어린이재활병원의 비전을 담은 디자인과 캐릭터가 개발된다.
전날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CI 개발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운영위원들은 재활병원을 이용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CI가 될 수 있도록 심층조사를 진행할 것 등을 제안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건립 목적과 상징성을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병원을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와 교육, 그리고 돌봄까지 통합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지역 장애아동 6천여명이 이용할 대전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은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으며, 현재 약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서구 관저동에 지하 2층·지상 5층(건물면적 1만5천789㎡) 70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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