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중골프장 회원제식 운영 근절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과도한 요금 억제, 유사 회원 모집 금지로 대중골프장 운영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중골프장의 회원제식 운영을 근절하겠다"며 "지난 연말 통과한 체육시설법에 따라 대중골프장의 회원모집 금지, 이용우선권 제공과 판매 금지 등의 규정이 잘 지켜지도록 문체부와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 아래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과도한 요금 억제, 유사 회원 모집 금지로 대중골프장 운영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8일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42번째 ‘소확행 공약’에서 “골프 인구 500만 시대에 걸맞게 대중골프장 운영 방식을 건전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중골프장의 회원제식 운영을 근절하겠다”며 “지난 연말 통과한 체육시설법에 따라 대중골프장의 회원모집 금지, 이용우선권 제공과 판매 금지 등의 규정이 잘 지켜지도록 문체부와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 아래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중골프장 운영심사제를 도입하겠다”며 “체육시설법 개정 후속 조치에 따른 규정을 신설해 일방적인 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지난해 대중제 골프장 전체에 감면해준 세금 액수가 70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며 “국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혜택을 보장한 만큼 앞으로는 제대로 운영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지수도 안됐는데” ‘이 여성’ 추락한 디즈니 살릴까?
- “2천만원 날려, 카톡 꼴도 보기 싫다” 믿었던 카카오 ‘아수라장’
- “이 나이에 120억원 잭팟” 손정의도 꽂힌 26세 ‘이 청년’ 누구
- “언제적 전지현이냐?” 지리산 ‘이것’ 경매 나왔다가 헐값 굴욕?
- “어디서 봤지? 매우 낯익은 얼굴” 알고보면 놀라는 정체
- ‘멸공’ 외치는 정용진 부회장…계속 ‘노빠꾸’해도 될까 [언박싱]
- “라면, 면보다 스프 먼저 넣는게 더 맛있다” 왜?
- 매매거래 실종…역대급 빙하기 닥친 서울 아파트 시장 [부동산360]
- “송소희가 살렸네” 편집조작 논란 ‘골때녀’ 기사회생?
- “삼성 0% 점유율 비웃는 중국?” 막 베낀 중국, 가격 후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