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이 꿈꾸는 청년친화도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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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서로 다른 여건을 가진 시·군이 청년정책을 발굴하면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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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10~28일 공모
2개 시·군 선정,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서로 다른 여건을 가진 시·군이 청년정책을 발굴하면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대상 사업은 청년 참여·활동 촉진, 청년 생활안정 지원, 청년 권리보호, 청년 능력개발, 청년 문화 진흥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적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시·군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개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2개 시·군은 자문단의 사업 컨설팅 및 수정·보완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시·군당 2년간 도비 13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남도 김상원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하여,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경남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친화도시는 2020년 거제・남해, 2021년 밀양・거제가 각각 선정되어 지역 청년정책을 이끌고 있다.
특히 남해군의 청년정책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100대 사례 선정 등 청년친화도시 우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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