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10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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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서로 다른 여건을 가진 시군이 지역 실정을 감안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면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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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지원, 청년친화도시 조성
28일까지 접수, 심사 거쳐 2개 시·군 선정 계획
[창원=뉴시스] 경남도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서로 다른 여건을 가진 시군이 지역 실정을 감안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면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청년 참여・활동 촉진 ▲청년 생활안정 지원 ▲청년 권리보호 ▲청년 능력개발 ▲청년 문화 진흥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적 사업이다.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오는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현장 실사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시·군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2개 시·군은 자문단의 사업 컨설팅 및 수정・보완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군당 2년간 13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경남도 김상원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친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해서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경남을 만들어가는것"이라며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남의 청년친화도시는 2020년 거제・남해, 2021년 밀양・거제가 각각 선정되어 지역 청년정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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