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일 53명 확진..학교·병원·교회 집단감염 지속

장인수 기자 2022. 1. 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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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7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됐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개 시군에서 모두 53명이다.

4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고, 8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201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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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37명, 충주 15명, 진천 1명..누적 1만2016명
돌파감염자 24명..제천 90대 확진자 치료 중 숨져
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에서 7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됐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개 시군에서 모두 53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37명, 충주 15명, 진천 1명이다. 이 중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자는 24명이다.

4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고, 8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2명은 해외입국자다.

집단감염 사례는 청주에서 서원구 종교시설 관련 9명(누적 19명), 서원구 의료시설 관련 2명(〃 13명),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2명(〃 9명), 상당구 중학교 관련 1명(〃 10명),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2명(〃 60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주에서 대소원면 건설현장 관련 1명(〃 13명), 고등학교 관련 2명(〃 13명), 초등학교 관련 3명(〃 28명)이 양성 판명됐다.

제천에서는 의료기관과 관련해 1명의 감염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45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제천 확진자로 지난달 31일 제천 의료기관 관련으로 확진돼 치료 중이던 90대가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17명이 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2016명으로 늘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140만3455명(인구 159만명 대비 88.2%), 2차 135만9733명(85.4%), 3차 68만3207명(42.9%)이 완료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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