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새해 첫 주 하락 마감.. 나스닥 0.96%↓

강한빛 기자 2022. 1. 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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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금리 인상 압박 속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제이 페스트리첼리 제가 파이낸셜 CEO(최고경영자)는 "증시가 지난해 초강세를 보인 뒤 현재 과도기를 겪고 있다"며 "지수 대비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 인상으로 투자자들이 강세 전망을 재고하는 등 시장 주도권이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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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금리 인상 압박 속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사진=로이터
새해 첫 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금리 인상 압박 속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81포인트(0.01%) 내려간 3만6231.6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02포인트(0.41%) 하락해 477.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96포인트(0.96%) 하락한 1만4933.90에 장을 마감했다.

제이 페스트리첼리 제가 파이낸셜 CEO(최고경영자)는 "증시가 지난해 초강세를 보인 뒤 현재 과도기를 겪고 있다"며 "지수 대비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 인상으로 투자자들이 강세 전망을 재고하는 등 시장 주도권이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일주일 전 1.51%를 넘어 1.79%까지 올랐다. 지난 5일 공개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준은 양적 긴축을 처음 언급하고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국채 금리가 오르자 기술주 부담이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4% 가까이 떨어졌고 엔비디아 3.3%, 퀄컴과 AMD도 각각 2% 가량 내려가며 이외 다른 반도체주도 동반 하락했다. 또 넷플릭스는 2% 하락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플랫폼 등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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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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