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면온 영하 15도..아침 강원 한파 지속

신관호 기자 2022. 1. 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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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면온을 비롯한 강원 영서와 산간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강원의 겨울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원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의 경우 면온(평창) -15.0도, 서석(홍천) -14.8도, 김화(철원) -14.8도, 안흥(횡성) -14.4도, 춘천 -11.1도, 원주 -8.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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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위. (뉴스1 자료사진) ©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평창 면온을 비롯한 강원 영서와 산간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강원의 겨울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전날보다는 기온이 3도가량 소폭 높은 편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원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의 경우 면온(평창) -15.0도, 서석(홍천) -14.8도, 김화(철원) -14.8도, 안흥(횡성) -14.4도, 춘천 -11.1도, 원주 -8.0도 등이다.

산간의 경우 내면(홍천) -14.9도, 진부(평창) -14.1도, 하장(삼척) -13.1도, 서화(인제) -13.1도, 태백 -9.2도 등의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영동의 경우 주문진(강릉) -7.0도, 강현(양양) -6.3도, 간성(고성) -4.1도, 청호(속초) -3.6도, 동해 -0.2도, 강릉 1.7도 등의 최저기온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보다 3도 내외 높은 분포를 나타낸 기온이지만, 여전히 영하권 기온으로 추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기온은 영서와 산간 0~5도, 영동 7~10도로 전날과와 비슷하다.

한편 8일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의 경우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후의 경우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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