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음..낮 5도~11도

김정화 2022. 1. 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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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도, 포항 9도, 대구 8도, 군위 7도, 안동 6도, 영주 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나쁨', 경북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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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절기상 '소한(小寒)'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2.01.05. dadazon@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5도~11도의 분포로 평년(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도, 포항 9도, 대구 8도, 군위 7도, 안동 6도, 영주 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5m, 먼바다에 0.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나쁨', 경북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는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과 전열기 사용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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