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개 시·군서 85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감염 5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 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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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5명을 포함해 8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J시장에서 10명, 아동복지시설에서 12명, 유증상자 4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 10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24명의 확진자가 나온 D어린이집과 관련해 가족 2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자 2명과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 5명과 지인 5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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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38명..시장·아동복지시설 각각 10·12명 쏟아져
구미 17명, 경산 12명, 경주 6명, 도 누적 1만6016명
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땀을 닦고 있다. 2022.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5명을 포함해 8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38명, 구미시 17명, 경산시 12명, 경주시 6명, 김천시 4명, 안동시와 영양군, 칠곡군에서 2명씩,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1명씩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1만6016명이다.

포항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J시장에서 10명, 아동복지시설에서 12명, 유증상자 4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 10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24명의 확진자가 나온 D어린이집과 관련해 가족 2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자 2명과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 5명과 지인 5명이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학교에서 1명, 대구 북구 교육시설 관련으로 1명, 유증상자 1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 7명과 지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유증상자 2명과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 4명이, 김천에서도 유증상자 2명과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됐고, 영양에서는 안동 A병원과 관련해 1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서는 30명의 확진자의 나온 A영농조합과 관련해 1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와 문경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씩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571명의 확진자가 나와 하루평균 81.6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351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5명 추가돼 66명으로 늘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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