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비싸지는데.. 선물 받은 기프티콘은?

연희진 기자 2022. 1. 8. 0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커피 및 음료 가격이 인상되면서 기프티콘 사용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가격 인상이 적용되는 13일 이전에 구매하면 인상 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사재기' 조짐도 보인다.

음료를 변경해서 구매하고자 할 때는 인상된 가격의 가치로 적용된다.

해당 기프티콘으로 5000원짜리 음료를 구매고자 할 때는 오른 가격인 4500원으로 인정돼 차액 500원만 결제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음료 가격이 오는 13일부터 인상될 예정이다./사진=뉴스1
스타벅스 커피 및 음료 가격이 인상되면서 기프티콘 사용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가격 인상이 적용되는 13일 이전에 구매하면 인상 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사재기’ 조짐도 보인다.

9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등을 포함한 46종 음료의 가격이 오른다. 인상분은 오는 13일 구매분부터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떼·카푸치노 등의 음료 23종은 400원 비싸진다. 7년 6개월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4100원 아메리카노’ 시대가 끝나게 됐다.

13일 이전 구매한 기프티콘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음료를 변경해서 구매하고자 할 때는 인상된 가격의 가치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4100원짜리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은 13일 이후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프티콘으로 5000원짜리 음료를 구매고자 할 때는 오른 가격인 4500원으로 인정돼 차액 500원만 결제하면 된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미리 기프티콘을 대량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본인에게 ‘선물하기’를 이용해 인상 전 많이 사두면 유리하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급등한 원두 가격 등 지속 상승 중인 각종 원부재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제 물류비 상승 등 다양한 비용의 가격 압박 요인이 지속 누적됨에 따라 음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머니S 주요뉴스]
'레드의 유혹'… 도발적인 가슴골·허벅지 라인 과시한 치어리더
"스케줄 전부 거절"… 논란 이후 김선호 근황?
허리 드러내고 혀 낼름?… 장원영, 인형 비주얼
“중국인은 무릎 꿇지 않아”… 큰절 안한 아이돌 극찬?
"피 분수처럼 튀어… 사극인 줄" 강형욱, 개물림 심경
[연예담] 2022년 K드라마 라인업, 누가 웃을까?
"코수술 예정"… '故 최진실 딸' 최준희, 44㎏ 감량?
'30세 연하 日아내♥' 환갑 앞두고 아빠된 男배우
"월매출 9000만원"… 모니카, 재벌설 전말은?
'누웨마루거리' 어디?… 지민 인증샷에 급부상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