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올해부터 10개 국가하천 476km 구간 관리

정다움 기자 2022. 1. 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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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10개 국가하천을 이관받아 물관리 일원화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관받은 하천은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 광주천, 황룡강, 함평천, 지석천, 고막원천, 요천, 보성강 등 10개의 국가하천으로, 총 47㎞ 구간이다.

이와 함께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하천계획과, 하천공사과, 하천관리1과, 하천관리2과 등 4개 부서로 구성된 하천국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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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이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10개 국가하천을 이관받아 물관리 일원화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관받은 하천은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 광주천, 황룡강, 함평천, 지석천, 고막원천, 요천, 보성강 등 10개의 국가하천으로, 총 47㎞ 구간이다.

이와 함께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하천계획과, 하천공사과, 하천관리1과, 하천관리2과 등 4개 부서로 구성된 하천국을 신설했다.

하천국의 주 업무는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비롯해 하천정비 사업,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하천점용허가 등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으로 수질관리와 수량을 확보하고, 생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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