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과 이혼' 카녜이 웨스트, ♥글래머 여배우와 열애 "호텔 스위트룸 옷 몽땅 구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킴 카다시안(41)과 이혼한 카녜이 웨스트(44)가 줄리아 폭스(31)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6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와 줄리아 폭스는 강렬한 사진과 함께 그들이 사귀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커플이 탈의실 바닥에서 포옹하고 키스하는 사진 몇 장과 함께 폭스는 그들의 열애를 설명했다.
폭스는 “나는 새해 전날 마이애미에서 카녜에 웨스트를 만났고 그것은 즉각적인 인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에너지는 너무 즐겁다. 그는 나와 내 친구들을 밤새도록 웃고 춤추고 웃게 했다”면서 “시간을 잘 지키는 카녜에 웨스트에 감명 받았다”고 전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폭스는 “아직 충격이다. 호텔 스위트룸 전체가 옷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것은 모든 소녀들의 꿈이었다. 진짜 신데렐라 같은 순간이었어다. 어떻게 한 건지, 어떻게 제시간에 모든 걸 얻어냈는지 모르겠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두 번째 데이트에서 이런 일을 하느냐? 아무 데이트나! 모든 게 유기적이었다. 어디로 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미래에 대한 암시라면 저는 그 놀이기구를 매우 좋아한다”고 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별거 중인 아내 킴 카다시안에게 패션은 "사랑의 언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와달라고 공개적인 캠페인을 벌이면서도 줄리아 폭스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줄리아 폭스는 영화 '언컷 젬스'에서 배우 아담 샌들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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