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안철수·김동연 주말 키워드는..'약자·충청·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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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 후보들이 오는 3월9일 대선을 61일 앞두고 주말인 8일에도 광폭 행보를 이어나간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전시회를 관람한다.
충청 지역 방문 이틀차를 맞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기존 일정을 변경, 이날 오전 경기 평택으로 이동해 순직한 소방관 3명의 영결식을 찾는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청년들과의 소통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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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캐스팅보트' 중원공략 이틀차 安
홍대 찾아 청년상인 예술인 만나는 金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야권 대선 후보들이 오는 3월9일 대선을 61일 앞두고 주말인 8일에도 광폭 행보를 이어나간다.
이후에는 충남 아산시를 찾아 윤보선 전 대통령과 영부인 공덕귀 전 구속자가족협의회장 묘소를 참배한다. 충청 지역이 전통적으로 대선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만큼 중원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또 윤 후보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한 충청에서 윤 후보로부터 이탈한 표심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오후 2시 충남 관광산업 발전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산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계획 현장을 방문한다. 이후에는 금속과 화학 관련 업체가 밀집한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산업현장을 찾는다. 오후 5시에는 서산 동부전통시장 방문인사에 나선다.
오후 12시40분에는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한다. 이후 오후 1시에는 홍대 인근 별빛소극장으로 이동해 청년 문화예술인과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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