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토트넘 비상' 손흥민 부상, 1월 말까지 결장..A매치도 불투명

이규학 기자 2022. 1. 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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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가 비상에 걸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1월 말까지 부상으로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으로선 큰 타격이다.

손흥민이 1월 말까지 부상이 예고되면서 토트넘 경기와 월드컵 최종 예선까지 출전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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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비상에 걸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1월 말까지 부상으로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FA컵 일정을 앞두고 손흥민의 부상을 알렸다. 그는 "손흥민은 1월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결장할 예정이다. 그는 다리 근육에서 통증을 느꼈고,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인터뷰를 남겼다.

이어 콘테 감독은 "아마도 A매치 기간 전까지 훈련을 진행하지 못할 수 도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으로선 큰 타격이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9(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3부 리그 소속인 모이컴과 맞대결을 펼치며, 이후 13일 첼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있었다.

카라바오컵 1차전 첼시에 0-2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2차전 다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손흥민을 기용할 수 없게 됐다. 또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소화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

토트넘은 1월 동안 리그에서 아스널-레스터시티-첼시를 상대하는 험난한 일정을 치러야 한다. 4위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토트넘은 골머리가 아픈 상황에 놓였다.

결국 콘테 감독은 스티븐 베르바인, 델리 알리, 지오반니 로셀소, 브라이언 힐 등을 출격시켜 손흥민의 빈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한편 대한민국 A매치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대한민국은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레바논(27)과 시리아(1)를 상대한다.

손흥민이 1월 말까지 부상이 예고되면서 토트넘 경기와 월드컵 최종 예선까지 출전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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