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장윤정→배윤정, 산후 우울증 "나는 안 겪을 줄"[★밤TView]

이시연 기자 2022. 1. 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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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장윤정부터 신지수, 윤혜진, 배윤정이 산후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동갑내기 친구 배윤정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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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JTBCC '해방타운' 방송 화면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장윤정부터 신지수, 윤혜진, 배윤정이 산후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동갑내기 친구 배윤정을 만났다.

이날 방송이 시작되자 허재 감독은 "올해 58살이 됐다. 누가 그러는데 50대는 50km로 가고 60대는 60km로 간다더라. 곧 60대를 바라보고 있다. 선수 생활하고 은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이종혁은 "난 49살이다. 내년이면 50대다. '신사의 품격' 찍을 때가 39살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 40대 초중반이 쏜살 같이 지나갔다"라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장윤정도 "어릴 땐 40.50대가 많은 나이인 줄 알았는데 막상 40대가 되니 마음은 그대로인데 후배들이 안 놀아준다"라고 말해 중년들의 씁쓸함을 자아냈다.

첫 번째 윤혜진의 해방 라이프에서는 국내 최고의 안무가 배윤정을 찾아갔다. 2019년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배윤정은 지난 해 아들을 낳아 육아생활을 시작했다.

윤혜진은 배윤정과의 친분에 대해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동갑이라서 빨리 친해졌다. SNS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이번에 집에 초대해 주셨다"며 배윤정의 집으로 향했다.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낳아 육아 생활을 시작했다.

배윤정은 7개월 아들을 귀여워하는 윤혜진에게 "귀엽지. 근데 지금 너무 힘들다. 이 앓이를 하는지 며칠째 계속 비명 지르면서 일어나더라. 잠을 못 잤다"라며 힘들어하면서도 예쁜 아들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이후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던 중 두 사람은 호르몬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배윤정은 "호르몬이 이상해서 세상은 그대로인데 나만 변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장윤정도 "솔직히 아기 낳기 전에는 산후 우울증은 심적으로 심약하거나 나약한 사람이 겪는 건 줄 알았는데 내가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내 모습에 내가 너무 화가 난다. 둘째 때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더하다"고 말하며 배윤정에게 공감했다.

한편, 이날 허재의 두 번째 나홀로 수학여행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홀로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던 허재는 이번엔 제주도로 홀로 수학여행에 나섰다. 그러나 허재는 "지난번 혼자 다닐 땐 버거운 면이 있어서 이번 수학여행은 우리 일행들한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패키지로 여행을 가게 됐다"며 모르는 사람이지만 여행 동지와 함께 했다.

처음엔 어색한 인사를 주고 받았지만 여행 중반기로 갈수록 다 함꼐 여행을 즐겼다. 허재는 "성산 일출봉도 처음 가봤다"며 제주 곳곳을 여행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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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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