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화사→키 눈물에 감동 "사랑받고 있구나"

기안84가 무지개 멤버들의 남다른 애정에 감동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28회에서 남윤수의 ‘할머니 댁 방문’, 전현무의 ‘한라산 등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멤버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덕담을 나눴다. 새해 첫 손님은 바로 배우 남윤수. 기안84는 “하는 작품마다 승승장구한다”라며 남윤수에게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지난해 드라마 ‘연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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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 혼자 산다’에도 기쁜 소식이 있다고 한 후,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5관왕을 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기안84는 “수상 소감 하면서 멤버들을 못 봤는데, 나중에 봤더니 나래가 엄청 울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박나래는 “아들 장가보내는 엄마의 마음 같았다”라고 전했다.

마마무 화사, 샤이니 키, 야구선수 황재균까지 눈물 흘렸다는 소식에 기안84는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라며 감동했다. 그는 감사의 마음으로 “우리 회원님들 다 내가 장가보내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