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남윤수, 메마른 반려 식물에 "피곤해서 그런 것"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 7. 23:29
[스포츠경향]
‘나 혼자 산다’ 남윤수가 엉뚱미를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윤수는 아침에 일어나 윌슨을 보며 “오랜만이네”라고 인사했다. 반년 만에 돌아온 그는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방영도 다 하게 돼서 잘 마무리하고 한 달 동안 쉬고 있는 단계다”라고 소개했다.
남윤수는 남라봉에 영양제를 꽂았고 “살아있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과거 푸릇푸릇했던 첫 반려 식물에 남라봉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줬던 남윤수는 메마른 남라봉에 “잘 살아있지?”라고 물었다.
자기가 봤을 때 살아있다 말하는 남윤수에 제작진이 죽은 것 같다고 말하자 그는 “아니다. 이게 말라.. 말라서 죽은 게 아니라 피곤해서 그런 것 같다. 내년 봄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민망하게 웃어보였다.
남윤수는 복권을 남라봉에 붙이고는 “전세집으로 가자”라며 의욕을 다졌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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