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강렬한 '한방' 숨겨진 돈 찾았다! (종합)

김민정 2022. 1. 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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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조세국에 입성하자마자 한방을 터뜨렸다.

1월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황동주(임시완)은 야심찬 계획을 품고 조세국에 들어갔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2022년 1월 7일 첫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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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조세국에 입성하자마자 한방을 터뜨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황동주(임시완)은 야심찬 계획을 품고 조세국에 들어갔다.

조세 5국으로 발령받은 황동주는 오영(박용우)과장과 마주쳤다. 조세 5국 위치를 묻는 동주에게 오영은 “고생 좀 하시겠수”라고 악담을 건넸다. “그럼 팁 좀 주시든가요”라는 동주에게 오영은 “그냥 아무 기대없이 가요. 그냥 가.”라고 대꾸했다.

조세 5국으로 출근한 동주는 아침부터 펼쳐진 난장에 놀란 기색도 드러내지 않고 지켜봤다. 안성식 5국 국장이 나타나자 동주는 자기 소개를 하면서 “처음 뵙는데 인상이 부드러우신 것 같아요. 제 스타일이십니다”라며 아부했다.

한편, 세금 압류를 무리하게 진행하자 죽음을 택한 체납자에게 다녀온 서혜영(고아성)은 “팀장님!”이라며 원망을 쏟아냈다. 동주가 새 팀장으로 온 걸 모른 채 서혜영은 “기다려달랬잖아요! 다신 보지 맙시다!”라며 사직서를 내놓고 돌아섰다.

그런 서혜영에게 동주는 “뭘 그렇게 자신해요. 다시 안 보고 싶다면서. 안 보고 살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느물대며 말걸었다. “어떻게 이렇게 만나죠?”라며 서혜영은 놀랐지만 동주는 안색을 바꾸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세금 체납을 하면서 100만원도 없다고 버티는 양영순(우현)의 집에 비자금 10억원이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세 5국까지 ‘생방섭외’되어 현장에 나갔다.

그러나 양영순이 산소통을 들고 나오는 순간, 조세 5국은 ‘망했다’라는 직감을 느꼈다. 오영은 낭패를 예감하면서도 집안을 뒤지도록 지시했지만, 예상대로 별 소득이 없었다.

그런 현장에 해머를 든 동주가 도착했다. 동주는 들어오자마자 대장암 말기라고 우기는 양영순에게 “치질인데 그런 자세는 안된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동주는 “얼마 전 인테리어 자금이 잡혔는데 달라진 게 없다. 가벽에 비자금을 숨겼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가벽을 찾도록 지시했다.

서혜영이 달려와서 “잘못되면 우리 모두 망신”이라며 말렸다. 그 말에 동주는 “이렇게 도망치는 것보다 개망신이 있습니까?”라며 한소리 했다. “지금까지 어떻게 했길래 패배의식에 젖어있는지 모르지만 앞으로 내가 있는 한 이렇게는 일 안 합니다”라며 동주는 가벽을 찾기 시작했다.

“기둥이 이상하다”라는 말에 달려간 동주는 해머로 내리쳤다. 기둥이 흔들리면서 받치고 있던 천장이 무너지고, 그 안에 있던 돈이 쏟아져내렸다. 비자금을 찾아낸 동주의 당당한 모습을 오영은 눈을 부릅뜨고 지켜봤다.

시청자들은 쏟아져내리는 돈비에 환호했다. “재밌다”, “동주 눈 돌아있는 거 봐”, “연출 좋다”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나쁜 돈 쫓는 국가 공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국세청을 무대로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품어봤을 세금의 쓰임, 권력가들의 비자금 등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2022년 1월 7일 첫회를 선보였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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