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풀어주세요' 토트넘 레비 회장, 루이스 구단주 있는 바하마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바하마로 날아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 는 7일 "토트넘 핫스퍼의 레비 회장이 겨울 이적 시장에 대한 투자 요청을 하기 위해 조 루이스 구단주가 있는 바하마로 날아갔다. 두 사람은 바하마에서 토트넘의 1월 이적 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라고 전했다. 텔레그래프>
루이스 회장인 토트넘 의사결정의 대부분을 레비 회장에게 넘긴 것 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다니엘 레비 회장이 바하마로 날아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7일 "토트넘 핫스퍼의 레비 회장이 겨울 이적 시장에 대한 투자 요청을 하기 위해 조 루이스 구단주가 있는 바하마로 날아갔다. 두 사람은 바하마에서 토트넘의 1월 이적 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주중 토트넘은 첼시 FC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현재 토트넘은 중위권에 있고, 이전에 비해 레벨이 많이 떨어졌다"라며 투자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레비가 회장을 맡으며 축구적으로 전면에 나서 인지도가 있고, 팀에 지분도 있다. 하지만 팀의 구단주는 엄연히 루이스다. 루이스는 토트넘 지분의 85.5%를 가지고 있는 회사 ENIC의 소유자다. 루이스 회장인 토트넘 의사결정의 대부분을 레비 회장에게 넘긴 것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1월 보강 필요성을 느낀 레비 회장이 루이스 구단주의 별장이 있는 바하마로 날아가 논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올 시즌의 토트넘 성적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대담이 될 수도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