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맨유, 포그바에게 주급 8억 재계약 제안..'호날두급 대우'

곽힘찬 2022. 1. 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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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붙잡기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현지시간) "맨유는 포그바에게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원)의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새롭게 제안한 주급은 무려 50만 파운드(약 8억원). 기존의 40만 파운드에서 10만 파운드가 인상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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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붙잡기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현지시간) "맨유는 포그바에게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원)의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맨유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는 오랫동안 맨유 중원을 이끌 핵심 자원으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좀처럼 제 몫을 다하지 못하며 비판을 받았고 계속 공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의 꿈을 드러내는 등 팬들을 분노케 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부상에 시달리며 팀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랄프 랑닉 감독도 포그바를 포기했다. 포그바의 잔류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으며 떠난다면 잡지 않겠다는 것이다.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 이후엔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유벤투스, 레알 등이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다.

그런데 갑자기 맨유가 태도를 바꿔 포그바를 잔류 시키기로 했다. 엄청난 주급 인상을 조건으로 포그바 설득에 나섰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새롭게 제안한 주급은 무려 50만 파운드(약 8억원). 기존의 40만 파운드에서 10만 파운드가 인상된 금액이다.

50만 파운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탑급에 해당한다. 현재 가장 많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8만 5,000파운드)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다. 포그바는 아직 맨유의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하니 포그바로서는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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