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사랑→열정·꿈과 희망,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2일 개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캐릭터 소개 영상과 함께 보는 스토리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스토리 포인트 #1. 금지된 사랑 뉴욕판 '로미오와 줄리엣', '토니'와 '마리아' 눈부신 러브 스토리!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포인트 #1. 금지된 사랑뉴욕판 ‘로미오와 줄리엣’, ‘토니’와 ‘마리아’ 눈부신 러브 스토리!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토니’와 ‘마리아’의 눈부신 러브 스토리를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공개된 영상 속 ‘토니’와 ‘마리아’는 서로 다른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가족과 친구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철제 난간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애틋한 눈빛은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든 이들이 마주할 미래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리아’ 역의 레이첼 지글러는 “‘마리아’는 가족과 사랑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라고 전했다. ‘토니’ 역의 안셀 엘고트는 “‘토니’는 ‘마리아’를 만나면서 희망을 얻게 된다”는 소개햇다. 끝으로 ‘마리아’에게 “나랑 도망가자”는 말과 함께 손을 건네는 ‘토니’의 모습은 금지된 사랑을 시작한 두 주인공이 이끌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스토리 포인트 #2. 타오르는 열정 뉴욕 거리의 최대 라이벌! ‘베르나르도’와 ‘리프’의 뜨거운 승부!
‘베르나르도’와 ‘리프’의 날카로운 신경전과 함께 시작되는 캐릭터 소개 영상은 이들이 선보일 뜨겁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엿보게 한다. 먼저 ‘마리아’의 오빠 ‘베르나르도’는 권투선수가 되기 위해 뉴욕에 정착한 인물로, 푸에르토리코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샤크파를 이끌어 간다.
이에 맞서는 캐릭터 ‘리프’는 ‘토니’의 절친한 친구이자, 삶의 터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트파의 리더로서 뉴욕에 정착한 샤크파와 격렬한 갈등을 일으킨다. ‘토니’와 ‘마리아’의 만남을 반대하는 주축이기도 한 두 사람은 각자의 공동체와 터전을 지키기 위한 열정을 불태우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두 사람이 빚어내는 갈등과 분열은 현시대의 관객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베르나르도’ 역의 데이비드 알바즈는 “결국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서로 다른 문화 집단에 관한 이야기”라는 설명을 덧붙여 샤크파와 제트파가 펼쳐낼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스토리 포인트 #3. 꿈과 희망 사랑하는 사람들과 꿈을 위해 투쟁하는 ‘아니타’의 이야기! ‘아니타’는 ‘베르나르도’의 연인이자 ‘마리아’에겐 언니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인물로,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뉴욕에서의 삶을 시작한다. 원하는 걸 쟁취하기 망설이지 않는 ‘아니타’는 불꽃같은 존재감으로 이야기의 활력을 책임진다. 언제나 당당한 모습이 돋보이는 ‘아니타’는 춤과 노래, 삶의 기쁨을 찬미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삶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니타’의 진취적인 모습은 스크린에 강렬한 에너지를 더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아니타’ 역의 아리아나 데보스는 “우리에게 사랑만큼 중요한 게 없듯,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핵심도 사랑이다”라는 설명을 전한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투쟁하는 ‘아니타’의 열정적인 이야기는 오늘날의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2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이브, 4억 5000만원 갚아주면 사귄다고…” 폭로 난리
- 한혜진 군살제로 몸매 “수분 못 잃어”
- 장윤정, 와인바 오픈…회장님들 만난다 (‘와인주락’)
- 이창수♥김은영, 3개월만에 결별? “촉이 이상해” (‘돌싱글즈2’)
- 전소민vs양세찬 막내 전쟁→눈물까지 환장 (런닝맨)
- 김준호 건강검진 결과에 심각한 분위기…장모 오열한 프러포즈 공개 (미우새)
- 이지혜 눈물, 셋째 시험관 시도 고백…이현이도 폭풍 오열 (동상이몽2)
- 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과 열애설→결혼 선물 언급도 ‘난리’ (사당귀)
- 아이브 장원영 처피뱅+양갈래에 8등신 비율 ‘안 믿겨’ [DA★]
- 모니카 “사랑하는 사람 만나…소중한 생명도” 결혼+임신 발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