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손현주에 야망 고백 "더 높이, 청장 자리까지 올라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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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국세청장 자리에 오르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7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국세청 꼭대기까지 올라가기 위해 활약하는 황동주(임시완 분)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4년 후, 황동주는 국세청 본청 행사 날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분)을 찾아갔다.
황동주는 "그냥 더 높은 곳으로 올라오고 싶었다"며 "여기도 괜찮은 것 같다"며 국세청장의 책상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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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국세청 꼭대기까지 올라가기 위해 활약하는 황동주(임시완 분)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황동주는 남주지방국세청 송무과 5급 사무관 신입으로 들어왔다. 그는 성공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마침 변봉석 야구선수가 조세 회피를 하던 중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논란이 됐다. 상사들이 골머리를 앓자, 황동주는 "그 20억 제가 받아오겠다. 세금 먹튀하는 놈들 제 전문"이라고 나섰다.
황동주는 20억을 받아낸 후 상사에게 "국세청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여기 조세국만한 곳이 없다더라"고 요구했다. 4년 후, 황동주는 국세청 본청 행사 날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분)을 찾아갔다.
인태준은 "남주지청 최고의 브레인이었다고. 국세청엔 어떻게 들어오게 됐냐"고 물었다. 황동주는 "그냥 더 높은 곳으로 올라오고 싶었다"며 "여기도 괜찮은 것 같다"며 국세청장의 책상을 가리켰다.
그는 이어 "청장님, 원하시는 곳까지 달려가시게끔 제가 도와드리겠다"며 "제 아버지께 베풀어주셨던 은혜, 제가 대신 갚아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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