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스걸파에 도전장 낼만한 춤꾼 5인방
[스포츠경향]
‘방과후 설렘’, 스걸파에 도전장 낼만한 춤꾼 5인방
‘방과후 설렘’ 속 연습생들이 각자의 매력과 실력을 뽐내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방송 중인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은 팬들과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매회 자신들만의 활약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춘 연습생들이 케이팝 팬들에게 놀라움을,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우선, 홍혜주, 이미희 연습생은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4학년 첫 수업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해낸 연습생들이다. 그 중 홍혜주 연습생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아마존 박혜림, 뉴니온 시몬 등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교내에서도 뛰어난 춤꾼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함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빛나는 실력을 소유한 홍혜주, 이미희 연습생은 입학 미션도 함께 준비, 직접 안무를 창작해 빠른 속도로 1차 관문의 문을 열며 현장 평가단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두 연습생은 콘셉트 평가에서 각각 ‘잘하는 애’와 ‘끼 많은 애’를 선택, 이미희 연습생은 ‘도입부 하면 이미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홍혜주 연습생은 자신만의 색깔을 한껏 더한 ‘I’m not cool’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방과후 설렘’의 첫 번째 단체 곡이었던 ‘Same Same Different’에서 김선유 연습생은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불어 아이키에게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키는 그녀를 향해 “제가 다른 곳을 보고 있는데도 계속 보인다”, “내가 왜 이렇게 소름이 돋나 했더니, 선유가 찢어놨어”라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김선유 연습생은 학년 대항전에서 1학년 에이스로 등극, ‘Snapping’ 무대에서 ‘1학년 최강 춤꾼’다운 실력을 선사해 1학년을 승리로 이끌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태림 연습생과 최윤정 연습생은 각각 입학미션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태림 연습생은 입학 미션에서 ‘Believer’를 선곡해 솔로임에도 무대를 꽉 채운 모습으로 담임 선생님들에게 All Pass를 받았다. 또한, 최윤정 연습생은 입학 미션에서 ‘미쳐’로 음악과 하나가 된 모습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방송 내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까지 동시에 전하며,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반하게 만들었다.
‘방과후 설렘’ 5명의 연습생들은 완벽한 실력으로 타 댄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실력을 선보이며, ‘방과후 설렘’ 프로그램 내에서도 ‘춤꾼 5인방’으로 불리고 있다. 1학년 김선유, 3학년 이태림, 최윤정, 4학년 이미희, 홍혜주 연습생이 데뷔까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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