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원금, 2차 지급 둘째날 75만3천개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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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지원금'이 2차 지급 둘째날 75만3000개사에 지급됐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이날 방역지원금을 신청한 대상 홀수 소기업·소상공인 79만9000개사 가운데 94.1%가 이를 받았다.
한편 이번 방역지원금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방역물품지원금 등과 별개다.
방역조치로 영업에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은 이번에 100만원 방역지원금을 받았더라도 내달 손실보상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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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차 누적 217만9000개사 집행
당일 신청률 68%…집행률 94.1%
8일부터 홀짝 구분없이 신청 가능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코로나19 방역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지원금'이 2차 지급 둘째날 75만3000개사에 지급됐다. 1, 2차 누적으로는 총 217만9000개사에 2조1794억원이 집행됐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이날 방역지원금을 신청한 대상 홀수 소기업·소상공인 79만9000개사 가운데 94.1%가 이를 받았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27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소기업 약 70만개사에 1차 지급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된 2차 지원 대상은 약 248만개사다. 중기부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대상을 선별했다.
이번 2차 지급은 6, 7일 이틀동안 홀짝제로 시행한 뒤, 8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받는다. 6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사업체, 이날은 홀수 사업체가 대상이었다.
중기부는 이날 오후 6시 2차 지급 홀수대상 소기업·소상공인에 안내문자 메시지를 발송을 완료했다. 당일 신청률은 68%로, 1차 지급부터 누적 228만3000개사가 신청했다.
중기부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1차 지급과 동일하게 일 5회 이체한다.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바로 당일 지원금이 입금된다. 오후 6시 이후 신청분은 익일 오전 3시에 이체된다.
1인 경영 다수 사업체는 10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이 역시 별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안내 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역지원금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방역물품지원금 등과 별개다.
방역조치로 영업에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은 이번에 100만원 방역지원금을 받았더라도 내달 손실보상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오는 10일 '선지급' 형태의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보상 세부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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