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2015년 관측이래 최저

박재홍 2022. 1.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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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립 환경과학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지역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9마이크로그램입니다.

관측을 시작한 2015년 35마이크로그램과 비교해 45%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도 29일에 그쳤습니다.

지자체 등의 미세먼지 줄이기 노력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조업 위축, 에너지 소비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더 나은 대기환경을 위해 3차 계절 관리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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