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수입·생산량 줄면서 시중 꽃 가격 150% 급등

최선중 2022. 1.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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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코로나19 장기화와 이상 기후 현상으로 꽃 수입량과 생산량이 함께 줄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꽃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정보를 보면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 장미를 기준으로 자른 꽃 한 묶음 가격은 만 2천39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956원보다 150%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11월과 12월 가격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30.4%, 53.5% 증가해 가격 상승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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