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 32개월 만에 하락세 전환

[KBS 대전]새해 들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32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번 주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6% 하락하면서 2019년 4월 15일 이후 32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구별로는 서구 0.16%, 유성구 0.05%, 중구 0.01% 하락했고 대덕구는 보합세, 동구는 0.06% 상승했습니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도 2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하락폭이 소폭 감소했고, 충남은 0.07% 상승했습니다.

유진환 기자 (miru@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