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8·9일 [볼만한 주말영화]
[경향신문]
암살 위기 놓인 퇴역군인 사바타의 운명은?
세계의 명화 <리턴 오브 사바타>(EBS1 토 오후 10시50분) = 퇴역한 군인 사바타(리 반 클리프)는 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갖춘 명사수다. 서커스단에서 사격 묘기를 보여주는 사수로 일하는 사바타는 공연을 위해 어느 마을을 방문한다. 공연을 마친 그는 우연히 과거 자신에게 5000달러를 빚진 부하 클라이드(라이너 숀)를 마주친다. 서커스 단장이 도주하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진 사바타는 마을에 머물며 빚을 받아내기로 한다. 마을의 유지 맥킨톡(지암피에로 알베르티니)은 건실한 사업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마을의 돈을 횡령하는 악당이다. 맥킨톡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사바타를 제거하기 위해 암살자를 보낸다.
정체불명 외계인들의 언어를 해독하라
시네마 <컨택트>(OBS 일 오후 2시40분) = 어느 날 갑자기 12개국 상공에 나타난 외계 비행 물체. 사람들은 이를 ‘쉘’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쉘이 착륙한 12개 국가는 각자 연구한 쉘의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한다.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 언어학자이자 통역가, 교수인 루이스(에이미 아담스)는 대피 사이렌을 듣고 서둘러 학교를 빠져나간다. 모든 일과를 중단한 채 뉴스에만 관심을 기울이던 루이스의 집에 군인들이 들이닥친다. 과거에 정부를 위해 통역을 했던 그에게 외계인들의 언어를 해독해달라며 관련 기관에서 협조를 요청한다것. 루이즈는 물리학자인 이안(제레미 레너)과 함께 외계인들과 조우하여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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