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8·9일 [TV하이라이트]
[경향신문]
편리한 캠핑난로 개발 공들이는 이들
■극한직업(EBS1 토 오후 9시5분) = 캠핑 인구 700만 시대. 캠핑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동계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겨울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방한 대책이 필수다. 특히 겨울 캠핑의 필수품으로 꼽히는 난로 공장을 찾는다. 난로 부품은 절단·절곡·용접의 세 단계를 거쳐 만들어지는데, 난로 한 대당 필요한 부품 수는 무려 50여개에 달한다.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조립할 수밖에 없어 조립 과정 역시 만만치 않다. 모두가 따뜻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로를 개발하고자 노력하는 작업자를 만나본다.
희귀한 ‘사도세자의 영서’ 감정가는?
■TV쇼 진품명품(KBS1 일 오전 11시) = ‘사도세자의 영서’가 등장한다. 4m 길이에 달하는 이 고문서는 1755년 사도세자가 대리청정 당시 삼도수군통제사 이경철에게 관직을 내리기 위해 쓰였던 글이다. 왕세자의 영서는 매우 희귀할 뿐만 아니라 당시 대리청정과 정치 사정 연구의 귀한 자료로도 여겨지고 있어, 영서의 감정가에 이목이 집중된다. 아나운서 임수민과 배우 윤주상이 명품 목소리로 영서의 일부를 들려준다. 등장부터 감정단의 감탄을 산 ‘고대 장경호 토기’는 목이 길고 한쪽이 찌그러진 형태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주 마음 얻으려면…태인의 연애상담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SBS 일 오후 11시5분) = 지난밤 윤주(정인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태인(이준영)은 윤주에게 “우리 오늘 1일이 맞냐”고 묻는다. 애매모호한 표정을 짓던 윤주는 “태인씨는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그의 고백을 거절한다. 태인은 윤주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고민한다. 루나 멤버들을 찾아간 그는 “연애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냐”며 하소연한다. 멤버 유찬(윤지성)은 양복을 입으라고 하고, 신(김종현)은 배려하고 맞춰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신과 지연(하영)의 비밀 연애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도 부정선거라 생각했었다”···현장 보고 신뢰 회복한 사람들
- 국힘 박상수 “나경원 뭐가 무서웠나···시위대 예의 있고 적대적이지도 않았다”
- 늙으면 왜, ‘참견쟁이’가 될까
-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이사장 해임 “모두 이유 없다”…권태선·남영진 해임무효 판결문 살펴
- 내란의 밤, 숨겨진 진실의 퍼즐 맞춰라
- ‘우리 동네 광장’을 지킨 딸들
- 대통령이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사과해요, 나한테
-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 돌진…70명 사상
- [설명할경향]검찰이 경찰을 압수수색?···국조본·특수단·공조본·특수본이 다 뭔데?
- 경찰, 경기 안산 점집서 ‘비상계엄 모의’ 혐의 노상원 수첩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