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골절' 신유빈 '사실상 AG 출전 불발'

박주린 2022. 1. 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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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여자 탁구 신유빈 선수가 손목 부상으로 올해 아시안게임 출전이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 리포트 ▶

두 달 전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가 손목 피로 골절로 대회 도중 경기를 포기했던 신유빈 선수.

그동안 재활에 전념했지만 모레 시작되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결국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기존 부상에다 추가 미세 골절이 발견돼 재활 기간이 더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강문수/대한항공 탁구단 총감독] "계속 (연습) 해 봤는데 통증이 있고 그래서… 어리니까 선수를 보호도 해야 되고, 도저히 안 돼서 후퇴했습니다."

국가대표 승선이 불발되면서 4월 세계선수권은 물론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신유빈 선수를 보기는 어려워졌습니다.

탁구도 올해부터 추천 방식을 없애면서 세계랭킹 10위 안에 들지 않는 이상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서는 국제대회에 나갈 수 없기 때문인데요.

아쉽지만 회복이 우선인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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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배우진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0932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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